■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상황 짚어봅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오광수 민정수석,임명 나흘 만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명의신탁, 차명 대출 의혹이 있었는데 아직 대통령이 수용한 건 아니죠?
[강성필]
보통의 이런 형식을 보면 실질적으로 대통령께서 저는 사의를 인정하신 것으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상적으로 대통령실에서 이 정도 됐으면 그만둬야 되지 않겠어라고 하는데 본인이 버틴다라고 하면 대통령이 사의를 요구했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이고 또 본인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하는 것은 어쨌든 대통령실과 본인 간의 의견이 원만하게 조율이 돼서 결정이 난 것으로 해석하면 될 것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여기에 대해서는 이미 조율이 된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예상을 해 봅니다.
그러면 새 정부 들어서 첫 고위공직자 낙마자가 되는 것인데 좀 부담이 있었을까요?
[강성필]
어떤 이유로든지 간에 부담을 떠나서 국민들에게 잘못된 인사검증에 대해서는 저희 이재명 정부에서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맞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권력자가 국민 앞에 죄송하다고 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닌 겁니다. 사과를 안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또 이게 아시다시피 인수위가 없이 시작하다 보니까 정녕 검증을 해야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실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검증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더 늦기 전에 이를 바로잡은 것에 대해서 평가를 해 주시기 바란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박민영]
민정수석이라는 자리가 정권의 사정 국면들을 모두 다 주도를 하고 친인척 비리 등을 관리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지 않습니까? 굉장히 중요한 자리인 만큼 도덕성의 기준점이 된다고도 볼 수 있을 텐데 지금까지 드러난 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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